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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8년 5개월만의 최저치..하락장에서의 우리가할일경제,제테크/주식 2020. 3. 16. 17:47
지난 금요일 공매도 6개월 한시적 금지, 그리고 그날 저녁 미국 시장의 9% 넘는 폭등을 보면서
월요일 주식시장의 전망은 밝은 듯했다.
하지만 주말내 유럽과 미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분위기가 반전되었으며
월요일 코스피는 8년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3.19% 하락으로 마무리했고,
지금 현재 미국 선물시장은 5프로 하락 중이기에
저녁 미국장도 보지 않아도 좋지 않을 거란 예감이 든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포의 하락장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
<하락장에서 해야 할 일> 보유 현금이 없을 때
1)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리포트를 다시 한번 점검한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 이후 다시 회사의 영업이익이 치고 올라갈 수 있는지, 회사의 부채는 이사태가 장기화되었을 때 부담 있는 수준은 아닌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상이 없다면 회복될 때까지 기다린다.
2) 평소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사지 못한 주식이 있다면 포트에서 상대적으로 하락장에 잘 버티는 주식의 비중을 줄여
리밸런싱 한다. 가끔은 사고 싶었던 주식이 과대낙폭이 발생하는 시기도 있는데 이럴 때가 리밸런싱 기회가 된다.
3)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매수 여유자금이 없으면 굳이 주식 잔고를 자주 확인하지 않는다.
4) 현금비중이 너무 없어서 불안한 경우 급반등이 예상치 못하게 나오는 종목을 비중을 줄여 현금 확보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다.
<하락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 손절은 공포에 하지 않는다. 급하락이 나와서 장이 급락할 때보다는 손절을 하더라도 기술적 반등이 나올 때 손절한다.
2)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시세가 급변하는 장에는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3)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말자.
만약 지금 지수가 2000 이상이라면 보유 주식을 다정리 할 예정이었나?? 아니라면 1700에도 정리를 하지 않는다.
그게 이성적인 행동이다.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는데 자금 같은 시기는 주식을 조금 더 좋은 값에 살 수 있는 시기이다.
손절하고 주식판 떠난다느니 극단적이 행동보다는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급여가 나온다면 평소 비싸서 못 샀던 주식들을
조금씩 보유해보자.
4) 비관론자가 되지 말아라.
주식장이 좋을 때는 있는 이유 없는 이유를 만들어서 오를 것이라고 얘기하고
장이 떨어질 때는 금방이라도 기업이 망할 것같이 비관적인 생각을 한다.
자본주의 역사상 비관론자가 부자가 된 적이 없다.
마무리....
지금은 저포함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장기간 주식을 모아간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은 단지 지나가는 시기일 뿐입니다.
긍정적인 사고 하시고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니 조금씩 분할로 사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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